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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맨홀 작업 도중 질식사고‥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 2025-07-28 08:34 수정 | 2025-07-28 16:54
어제 낮 12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상수도 누수 공사장 맨홀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2명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명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다른 작업자 1명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들이 맨홀 안에서 작업하다 산소 부족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