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7-28 13:36 수정 | 2025-07-28 13:36
최근 ′챗GPT′,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벌입니다.
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잘못된 역사 정보를 확인한 뒤 이를 바로잡도록 학습시킨 정보, 그 결과 고쳐진 새 응답 내용을 캡처해 제출하면,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주는 ′국가유산 AI 학습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유산청은 ′훈민정음은 누가 만들었는지′ 질문에 ″세조가 백성들을 위해 만들었다″, 또는 ″중국에서 가져온 문자 체계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는 등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