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준

서울시교육청, 12일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5천300여 명 지원

입력 | 2025-08-10 09:57   수정 | 2025-08-10 09:57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서울 소재 13개 고사장에서 올해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932명, 고졸 4천51명 등 총 5천326명이 지원했습니다.

이 가운데 장애인은 43명, 재소자는 35명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 총 4명의 지원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했습니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마쳐야 하며,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하면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합격 여부는 2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