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하프파이프 이승훈, 동계AG 프리스키 사상 첫 금메달

입력 | 2025-02-08 12:55   수정 | 2025-02-08 13:13

스키 대표팀의 이승훈 선수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훈은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7.5점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은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1,500m 김길리에 이어 우리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