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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이정후,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3타수 1안타

입력 | 2025-02-23 08:54   수정 | 2025-02-23 08:5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9개월 만에 처음 나선 실전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습니다.

이정후는 텍사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이후 두 타석에서 삼진과 1루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해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6대1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