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손흥민 교체 투입' 토트넘, 풀럼에 2 대 0 완패

입력 | 2025-03-17 01:47   수정 | 2025-03-17 01:48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리그 2경기 연속으로 후반 45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풀럼과의 리그 원정경기에 0 대 0으로 맞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투입돼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후반 33분 페레이라에게 선제 실점한 토트넘은 10분 뒤 토트넘에서 뛰었던 세세뇽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0 대 2로 패하며 리그 3경기째 무승에 그쳤습니다.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2연전을 위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