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영우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오만과 1 대 1로 비겨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 경기에서 전반 막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 오만에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월드컵 3차 예선 8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