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배드민턴 안세영, 허벅지 내전근 파열‥아시아선수권 출전 불투명

입력 | 2025-03-21 18:28   수정 | 2025-03-21 18:28
배드민턴 전영 오픈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 선수가 결국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세영의 소속팀 삼성생명은 ″안세영이 최근 MRI 등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부상 정도가 크진 않지만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이 파열돼 3주 정도 치료와 재활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세영은 이번 주말 국내 종별선수권과 4월 초 아시아선수권에는 출전하기 어려워졌고, 다음달 27일 개막하는 세계혼합단체전 출전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