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의 오현규 선수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 3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오현규는 주필러리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헨트와의 홈 경기에 2-0으로 앞선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후반 43분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11호 골을 넣은 데 이어 3분 만에 역시 오른발로 시즌 12호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오현규의 활약 속에 헹크는 4대0으로 승리했고, 정규리그 승점의 절반을 갖고 시작하는 챔피언스 플레이오프에서 승점 37로 선두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