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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우, PGA 투어 휴스턴오픈서 생애 첫 우승

입력 | 2025-03-31 09:50   수정 | 2025-03-31 09:50
호주 교포 이민우 선수가 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우는 PGA 투어 휴스턴오픈 대회 마지막 날 세 타를 줄여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019년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런드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민지의 동생인 이민우는 DP 월드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이 있었지만 PGA 투어에선 우승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