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프로농구 소노, 김태술 감독 경질‥"선수·구단 미래 위해 해임"

입력 | 2025-04-10 17:20   수정 | 2025-04-10 17:20
프로농구 소노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태술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소노는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을 해임하기로 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새 사령탑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11월 선수 폭행 논란으로 물러난 김승기 감독의 뒤를 이어 역대 최연소로 소노 지휘봉을 잡은 김태술 감독은 취임 이후 14승30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팀은 올 시즌 정규리그를 8위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