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프로농구 소노, 손창환 전력분석코치 감독 승격 선임

입력 | 2025-04-14 10:37   수정 | 2025-04-14 10:38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한 김태술 감독의 후임으로 손창환 전력분석코치를 승격 선임했습니다.

소노는 ″창단 때부터 함께 했던 손창환 코치를 계약 기간 3년의 조건으로 감독으로 선임하고, 미국 G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타일러 가틀린 전 KCC 코치를 수석 코치로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99년 안양 SBS 스타즈에서 프로 데뷔한 손창환 신임 감독은 선수 생활을 4년 만에 마무리한 뒤 구단 전력분석원 등을 역임했고, 이후 2015년부터 인삼공사와 소노 등에서 코치로 일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