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잉글랜드 2부 리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과 퀸스파크 레인저스 양민혁의 맞대결에서 엄지성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엄지성과 양민혁이 나란히 선발 출전한 양 팀의 리그 44라운드 경기에서 엄지성은 후반 10분 결승골의 기점이 된 크로스를 올리는 등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양민혁도 67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2 대 1로 승리한 스완지시티는 5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11위를 지켰고,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15위로 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