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김효주, 유럽여자골프 아람코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입력 | 2025-05-11 18:59   수정 | 2025-05-11 18:59
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김효주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스위스의 탬벌리니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김효주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국가대표 상비군인 아마추어 박서진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단독 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