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프로야구 키움, 푸이그 대신 알칸타라 영입‥"선발진 강화 목적"

입력 | 2025-05-19 13:12   수정 | 2025-05-19 13:13
프로야구 키움이 외국인 타자 푸이그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하고 대체 선수로 오른손 투수 알칸타라를 총액 40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키움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타자 2인 체제를 운영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반등을 위해 선발진 강화를 통한 마운드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알칸타라는 지난 2019시즌 KT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이듬해 두산에서 20승을 거두는 등 통산 4시즌 동안 46승 24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