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에서 올 시즌 임대로 활약한 정우영 선수가 팀에 완전 이적했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여름 임대로 영입한 정우영과의 계약이 완전 이적으로 전환됐다″며 ″정우영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임대 이적으로 팀에 합류한 정우영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3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3월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쳐 시즌을 마친 뒤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