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NC 창단 멤버' 김성욱, SSG행‥4R 신인 지명권+5천만 원에 트레이드

입력 | 2025-06-07 13:13   수정 | 2025-06-07 13:14
프로야구 NC에서 뛰던 외야수 김성욱 선수가 SSG로 이적했습니다.

SSG 구단은 ″2026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5천만 원을 NC에 내주는 조건으로 김성욱을 트레이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NC 구단의 창단 멤버인 김성욱은 리그 통산 97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7리를 기록한 베테랑입니다.

SSG 구단은 ″김성욱은 빠른 주력과 강한 송구로 코너 외야는 물론 중견수 수비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팀의 외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트레이드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