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배드민턴 안세영,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입력 | 2025-06-08 17:50   수정 | 2025-06-08 17:51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상대로 첫 세트는 내줬지만 이후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안세영이 인도네시아 오픈 정상에 오른 건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싱가포르 오픈 8강 탈락으로 멈췄던 우승 흐름을 다시 이어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