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혜성은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0 대 2로 끌려가던 5회, 낮은 변화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9회에는 원아웃 주자 2, 3루 기회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타점을 올렸습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3할 7푼 8리로 떨어졌고, 팀은 3 대 5로 패하며 5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