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훈
미국의 이란 핵시설 직접 타격에 대해 이란 언론이 적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은 이날 새벽 포르도와 이스파한, 나탄즈 등 주요 핵시설이 공격 받았고 방공망이 가동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국영 TV 진행자는 이란 내 모든 미국 시민이나 군인은 이제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고 경고했습니다.
포르도는 대표적인 이란 핵 시설의 심장부로,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등이 진행돼 왔고, 이스파한과 나탄즈도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란 핵 개발의 핵심 장소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