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훈

트럼프 대국민담화 "이란, 평화 구축 안 하면 향후 공격 훨씬 강력"

입력 | 2025-06-22 11:45   수정 | 2025-06-22 11: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밤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 더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동의 불량배인 이란은 이제 평화를 구축해야 한다.

이란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향후 공격은 훨씬 강력하고 훨씬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에는 평화가 아니면 비극이 있을 것이며 그 비극은 우리가 지난 8일간 목격한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표적이 많이 남았다는 것을 기억하라″면서 ″만약 평화가 빨리 도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런 다른 표적들을 정밀하게, 신속하게, 숙련되게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의 목적은 이란의 핵농축 역량을 파괴하고 세계의 최대 테러 후원 국가가 제기하는 핵 위협을 저지하는 것이었다″면서 ″공습은 군사적으로 극적인 성공이었고,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제거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0년간 이란은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고 말해왔다″면서 ″우리는 이란 증오의 직접적인 결과로 수천 명을 잃었고, 중동 전역과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이 죽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오래전에 결정했고, 이대로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그 어느 팀도 해본 적이 없는 만큼 팀으로서 협력했으며 우리는 이스라엘이 직면한 이 끔찍한 위협을 제거하는 데 많은 진척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습을 수행한 미군 장병들을 축하한다면서 ″바라건대 우리는 이런 역할에서 그들의 서비스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22일 오전 8시 국방부에서 관련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