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EU, 대미 보복 관세 자동발효 하루전 8월초로 연기

입력 | 2025-07-14 00:24   수정 | 2025-07-14 00:24
유럽연합이 현지시간 14일 자동 발효될 예정이던 대미 보복관세를 다음 달 초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지금은 협상할 때″라며 이같이 밝히고 ″8월 1일까지 남은 시간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에 8월 1일부터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