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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용
튀르키예 규모 6.1 지진…건물 붕괴, 이스탄불서도 감지
입력 | 2025-08-11 03:33 수정 | 2025-08-11 05:13
튀르키예 서부 내륙 발르케시르 부근에서 현지시각 10일 오후 7시 53분쯤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약 200㎞ 떨어져 있으며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일부 한인들도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슨드르그 마을에선 건물 1채가 붕괴해 매몰자 4명 중 3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수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