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에콰도르 나이트클럽서 총격으로 8명 사망·3명 부상

입력 | 2025-08-11 03:37   수정 | 2025-08-11 03:37
에콰도르 과야스주 산타루시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현지시간 10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들은 중무장한 채 오토바이 등을 타고 와 범행을 저질렀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20대에서 40대로 전해졌습니다.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에콰도르에선 올해 들어서만 4천600명이 살해됐고, 지난해에도 7천 명이 살해됐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