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뉴욕증시, 미중협상 진전에 강세‥S&P500·나스닥 최고치

입력 | 2025-09-16 06:25   수정 | 2025-09-16 06: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됐다고 평가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47%, 0.94% 오르며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도 0.11%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지난주 자사 주식 10억 달러어치를 사들였다는 소식에 3.56% 상승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4.5% 오르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