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마약 투약' 남양유업 3세 황하나 구속 송치

입력 | 2026-01-02 14:36   수정 | 2026-01-02 14:36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마약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오늘 마약 투약 혐의로 황 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재작년 7월 서울 강남구에서 지인 2명에게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황 씨는 태국으로 도피했다가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 측이 최근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자 캄보디아로 건너가 지난달 24일 프놈펜 국제공항의 국적기 안에서 황 씨를 체포해 국내로 압송했습니다.

황 씨는 2015년에도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듬해 집행유예 기간에도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