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전두환 신군부의 만행과 광주의 통곡은
한 줄도 보도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취재수첩에는 계엄군의 '사람 사냥'과
시민들의 항쟁이 다급한 글씨체로
빼곡하게 채워졌습니다.

이제 역사가 된 기록을
원형 그대로 공개합니다.

김영택, 나의갑, 장재열, 조광흠, 최건 기자의
취재수첩과 박태홍 기자의 일기를 통해
오월 광주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 광주에 있던 기자가
기록했지만 보도하지 못한 이야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