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동경

이상민 "유가족협의회 설립 지원할 것"

입력 | 2022-11-30 12:14   수정 | 2022-11-30 12:1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29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고 추모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부처 안에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중대본회의에서 ″이제부터 정부는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유가족 협의회의 요청 사항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그간 장례비와 구호금, 심리지원 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329건의 민원을 모두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29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째인 오늘 기준 사망자는 158명이며, 중환자 1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