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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관세 쇼크'에 국제유가 3년 만에 최저치
입력 | 2025-03-06 12:13 수정 | 2025-03-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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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경제활동을 둔화시키고 원유 수요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국제유가 대표 지표인 브렌트유는 3% 가까이 급락한 배럴당 68.33달러로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도 4% 이상 하락한 65.22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관세와 이에 영향을 받을 국가들의 보복,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많은 우려가 존재한다며 유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