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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진
헌재 경비 강화‥선고 당일 주유소 폐쇄 추진
입력 | 2025-03-09 11:57 수정 | 2025-03-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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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헌법재판소 인근 주유소 등을 폐쇄하는 조치를 추진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 주유소와 공사장 등에 시위대의 접근을 막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따라 흥분한 시위대가 주유소에 저장된 휘발유와 경유를 탈취하거나 불을 지르는 등 소요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경찰은 헌재와 대통령경호처와 협의를 거쳐 선고일 전 헌재 내 폭발물 탐지 검사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