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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그냥 쉰다"‥30대 '쉬었음'도 6개월 연속 최대
입력 | 2025-03-16 11:57 수정 | 2025-03-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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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을 포기한 2030 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15살에서 29살까지의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30대 ′쉬었음′ 인구도 6개월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쉬었음′ 인구는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입니다.
지난달 ′그냥 쉰′ 30대는 31만 6천 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만 4천 명 늘었는데,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많습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작년 9월부터 1년 전과 비교해 매달 약 1만~5만 명씩 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