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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북한 금강산, 세계유산 등재 유력‥신청 4년만
입력 | 2025-05-27 12:20 수정 | 2025-05-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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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북한 측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금강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고 유네스코가 밝혔습니다.
금강산은 높이 1천638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수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지며 태백산맥 북부, 강원도 통천군, 고성군에 걸쳐 있습니다.
북한 측은 지난 2021년 등재 신청서를 냈지만,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평가 심사가 이뤄지지 못했다가 올해 대상에 포함돼 신청 4년 만에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