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겨울 첫 한파경보충남호남 폭설 대비

뉴스외전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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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춘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호남 지방에서는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전북 부안의 모습인데요.

흐린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눈발이 더 강해지면서 밤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일단 모레까지 제주 산지 최고 40이상, 전라도 최고 25이상,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5cm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는 서울에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도 한파특보가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 체감 온도 영하 20도선까지 떨어지겠고요.

대관령도 체감온도 영하 3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에서는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3도, 춘천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5도, 대구 영하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 서울 올겨울 첫 한파경보‥충남·호남 폭설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