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제은효

이주호, 의대생과 첫 공식대화‥"교육 정상화 노력"

입력 | 2025-04-22 15:26   수정 | 2025-04-22 15:2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동결했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과 간담회를 가집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의대생들을 만나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은 전공의와 의대생 10여 명이 모여 지난달 출범한 의료계 대안 단체인 ′대한의료정책학교′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고, 이 부총리가 의대생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의정갈등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