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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검찰, 노태우 일가 계좌 추적‥'300억 비자금' 수사
입력 | 2025-04-28 15:17 수정 | 2025-04-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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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300억 원 비자금 은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노 전 대통령 일가의 금융 계좌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노 전 대통령 측이 형태를 바꿔가며 비자금을 관리했을 것으로 보고, 자금의 은닉과 승계 과정 등 행방을 역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불거졌는데, 노 관장 측은 항소심에서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도움으로 SK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재산분할에 기여분이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