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차우형

한일 '시민 공동선언'‥"과거사 직시로 양국 화해 길 열어야"

입력 | 2025-05-22 15:25   수정 | 2025-05-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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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기본조약 체결 60년을 맞아 양국 시민사회 원로와 지식인들이 과거사 직시와 양국 화해를 위한 ′한일 시민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은 식민 지배 불법성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이런 인식 위에서 한일 양국이 평화롭고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시민 공동선언′에는 이부영 동아자유언론수호특위 위원장 등 우리 측 102명과 일본 측 4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민 서명을 받아 다음달 20일엔 일본 측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