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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맥주만 인상" 2. "애플, 아이폰 가격 인상 검토"‥관세 영향
입력 | 2025-05-13 16:59 수정 | 2025-05-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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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비 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맥주 출고가를 오는 28일부터 평균 2.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주 가격과, 가정 채널에서 많이 팔리는 맥주 500㎖ 캔 제품 가격은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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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부과한 관세 영향으로, 애플이 중국에서 제조·수입하는 신형 아이폰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달러 기준 가격인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으로 아이폰은 지난달 11일 상호관세 예외 품목이 됐지만, 이른바 펜타닐 관세 20%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일부 상품 가격에 관세로 추가된 금액을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백악관이 ″적대적·정치적 행위″라고 질타하자 백지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