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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집 앞 몰려간 尹 지지자들

입력 | 2025-02-18 00:47   수정 | 2025-02-1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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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다가오면서 여당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헌재에 대한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부 지지자들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어제는 윤 대통령 지지자 약 30여 명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집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영상 보시면요.

어제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 앞의 모습인데요.

30여명이 모였는데 ″문형배 자진 사퇴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문 대행 자택이 있는 아파트 입구에 모여 문 대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 겁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이미 ′합성사진′으로 밝혀져서 거짓이란 게 판명 난 ′음란물′ 관련 의혹 주장이 담긴 팻말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약 한 달간 문 대행의 집 앞에서 출퇴근길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