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문현

이재명 오늘 당대표직 사퇴‥김문수 등 출마 선언

입력 | 2025-04-09 09:40   수정 | 2025-04-09 09:4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당대표직을 사퇴하는 등 대권주자들의 대선 행보가 이어집니다.

진보진영에선 이 대표가 다음주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두고 대표직에서 사퇴할 예정이며, 김동연 경기지사는 관세전쟁 대응차 미국 출장길에 오르며 인천공항에서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할 계획입니다.

보수진영에서는 어제 장관직에서 물러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회를 찾아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자유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국회에서 나란히 대권 도전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가장 먼저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오늘부터 대구에서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