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생활뉴스
정상빈
이재명·김문수 강원·충북행‥부동층 공략
입력 | 2025-05-30 09:33 수정 | 2025-05-30 09:3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이처럼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은 대선후보들이 막판 유세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나란히 강원과 충북을 찾아 부동층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영남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강원 춘천에서 유세를 시작합니다.
이어 원주와 충북 충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연이틀 서울 집중 유세에 나섰는데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강남권에서는 안정적인 부동산 정책을 약속하며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 대통령이 믿음직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경기 가평과 이천, 여주를 거쳐 충북과 강원지역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갑니다.
김 후보는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약 90시간 동안 집에 가지 않고 전국을 도는 ′논스톱 외박 유세′에 들어갑니다.
---
막바지 ′무박 유세′에 들어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도 직장인과 대학생 등 청년층을 집중 공략합니다.
점심 시간 서울 마포 경의선숲길에서 직장인을 겨냥한 산책유세에 나선 뒤 중앙대학교와 대학로, 신촌 등 서울 대학가 유세를 이어갑니다.
----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경남 창원에서 출근길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후 경남 노동자들과 만난 뒤 부산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갑니다.
MBC뉴스 정상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