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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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우리법재판소'"‥도 넘은 '헌재 흔들기'
정쟁 수준을 한참 벗어나 법치와 국가시스템을 공격하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탈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국민의힘 지도부는 헌법재판소를 공격했는데요. 국민의힘이 공권력을 비난하자 경찰관 등이 공격당했고, 국민의힘이 법관들을 비난하자 법원이 공격당하...
김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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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의 흑묘백묘론"‥국민의힘, 철 지난 색깔론‥과거 발언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적반하장식 공격은 야당으로도 향했습니다. 정작 나라를 공산독재국가처럼 추락시킬 뻔했던 건, 계엄군을 동원해 국민의 자유를 박탈하고, 젊은 의사들까지 처단하려 했던 국민의힘 출신 대통령인데 오히려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공산 전체주의 국가가 ...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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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사법권 침해 우려"‥도 넘은 흔들기에 일침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공격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사법부 권한 침해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강도 높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탄핵 심판의 본질과 관계없는 논란을 일으키며, 재판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건데요. 연휴 전에 입장을 냈던 대법원에 이어, 연휴...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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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이재명·한동훈 잡으러 다닐 거란 말 들어‥풍문인 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계엄 당시 지시받은 정치인 체포 명령과 관련해, 조태용 국정원장은 홍차장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죠. 홍 전 차장의 단호한 이야기와 엇갈리는 주장이었는데요. 하지만 검찰조사에선 조 원장이, 한동훈 이재명 ...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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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민·김용현 계엄 당일 비화폰 통화‥'계엄폰' 서버 확보 시급
12.3 계엄 당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비화폰을 이용해 통화를 했던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계엄 당시 수시로 비화폰을 사용했는데, 내란 사태의 전말을 보다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계엄폰', '내란폰'...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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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보완수사 요구"
검찰이 윤 대통령 체포를 주도적으로 막아온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하는 경찰을 또다시 돌려보냈습니다. 김 차장이 지휘하는 경호처에 막혀 경찰의 비화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려는 압수수색 시도가 무산되는 등 김성훈 차장이 여전...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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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김용현과 같은 재판부 배당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1심 재판부가 정해졌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등 앞서 재판에 넘겨진 다른 내란 공모자들과 같은 재판부인데요. 연휴 동안 잠시 중단됐던 헌재의 탄핵심판도 다음 주부터 다시 재개돼 두 개의 재판이 동시에 진행됩니...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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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헌법⑦] 국무회의는 없었다‥"간담회 수준"
헌법상 계엄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아무리 계엄이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해도 행정부의 최고 정책심의기구로서 이를 검토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 둔 건데요. 12.3 비상계엄 당시의 국무회의는 요식행위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참석자들의 진술에서 속속 ...
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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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담 넘어야" '폭동 모의' 본격 수사‥전광훈 행적도 추적
서울 서부지법 폭동 직전 "한 번에 다 같이 담을 넘어야 된다"며 법원 난입을 모의한 듯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폭동의 또 다른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도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전 ...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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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나고 다시 모여 윤 대통령 파면 촉구‥헌재 공격 국민의힘 비판
긴 설 연휴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은 또 다시 모여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도 넘은 헌법재판소 흔들기에 나선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는데요. 집회 현장 연결합니다. 송정훈 기자, 날씨도 쌀쌀한데 오늘도 시민들이 많이 모였나요? ◀ ...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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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포용·중도 확장' 숙제 안은 이재명‥조기대선 전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그간 추진해 왔던 민생회복지원금을 포기할 수 있으니 추경 논의부터 하자고 정부와 여당에 제안했습니다.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시사한 데 이어 이른바 '이재명표' 정책들을 하나 둘 양보하고 있는 건데요.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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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에어부산 현장 감식‥"연료 그대로 두고 조사"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 작업이, 비 예보가 있는 주말을 피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2차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사고 여객기에 남아 있는 연료를 제거하지 않고 감식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유태경 기...
유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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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참사 피했지만‥"탈출 대처 미흡" 논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를 두고 여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과 화재 발생 직후, 대피 과정을 두고서도 여러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화재는 좌석 위쪽 선반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기체 전...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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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충격에 SK하이닉스 10% 폭락‥반도체 '위기냐 기회냐'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만든 AI 서비스의 파장이, 국내로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만든 AI 서비스가 호평을 받자, 기존에 쓰이던 고가의 반도체가 정말 필수적인 게 맞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건데요. 세계 증시를 뒤흔들고 오늘은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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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따라잡은 중국 AI‥"데이터 수집 거의 공짜"
미국 기업들이 독주하는 듯하던 AI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눈에 띄기 시작했단 평가가 나옵니다.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는 것만 같아 보여도, 사실은 여러 배경이 있어 가능했을 텐데요. 베이징 이필희 특파원이 살펴봤습니다. ...
이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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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 개인정보 이전에 저작권 문제까지‥논란의 딥시크 사용해보니
딥시크는 이른바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찬사와 함께, 다른 AI 모델을 베낀 것 아니냐는 의심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까지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논란 속에서도 AI 생태계에 딥시크가 충격을 줬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문다영 기자가 취재했습니...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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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명 전원 사망‥올림픽 피겨 유망주 등 한국계 4명도 희생
미국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헬기 충돌 사고로 결국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한국계 4명이 포함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충격적인 사고에도 ...
김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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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관제사? 누구의 실수?‥트럼프는 "전 정부 탓"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는 헬기 조종사나 관제사의 실수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레이건 공항은 항공로가 매우 혼잡한데, 관제탑 인력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별안간 사고의 원인을 전 정부의 채용 정책 탓으로 돌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
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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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이 간다] 불법 이민자 추방 군사작전 시작‥국경은 '대혼란'
◀ 기자 ▶ 뉴욕 특파원 임경아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 텍사스주 서쪽 끝 국경도시 엘패소에 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철체 장벽 너머가 바로 멕시코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이민자들이 몰려드는 이곳 남부 국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는데요....
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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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뛰고 최고 평점‥유로파리그 신기록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16강행에 기여했습니다. 신들린 드리블을 선보이며 전반만 뛰고도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그에선 주춤하지만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에...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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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목 석권 도전‥"실력으로 중국 압도할 것"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는데요. 선수들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혹시 모를 중국의 홈 텃새와 판정 논란에 대한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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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역대급 묘기 덩크슛‥'올스타전보다 훨씬 낫네!'
NBA 경기 하프타임 쇼에 나온 환상적인 묘기 덩크슛입니다. 다리 사이로 뺀 공을 림을 보지도 않고 꽂아넣네요.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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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주말‥다음 주 입춘 한파
오늘 서울에는 다소 강한 눈이 내렸습니다. 이것은 오늘 서울 상암동의 모습인데요. 눈발이 굵게 날리면서 도로는 하얗게 변했고 이동하는 시민들은 우산을 꺼내들었습니다. 도로에 눈이 빠르게 쌓여가면서 제설 작업을 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포근한 날씨 속...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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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금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