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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누가 봐도 파울인데'‥이정후, 오심에 아쉬운 3K
입력 | 2025-04-26 20:31 수정 | 2025-04-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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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는 세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아쉬운 판정에 삼진을 당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 리포트 ▶
1회, 152km의 직구를 안타로 연결하는 이정후.
올 시즌 직구 상대 타율이 조금 낮았는데 보란 듯 안타를 쳐냅니다.
0대 2로 뒤진 9회에 문제의 장면이 나왔습니다.
몸쪽 공을 피하다가 공은 배트에 맞았고 이정후는 넘어졌습니다.
이정후가 직접 ′파울′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3루심은 난데없이 체크스윙 삼진을 선언합니다.
다시 봐도 공이 배트를 맞고 파울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멜빈 감독이 항의를 해봤지만 그대로 삼진 처리됐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심판이 삼진 판정을 내렸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해 줄 수 없고 손에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판독) 해줄 수 없다‥ 상식적으로 제가 손에 맞았으면 뒹굴고 있었어야지 바로 타석 준비를 하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더 이상 할 말 없네요.″
빅리그 데뷔 후 두 번째로 한 경기에 삼진 3개를 기록한 이정후.
그래도 부상없이 마무리된 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배우진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