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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톱플레이] 칠판까지 꺼낸 이정효‥'갑자기 퀴즈 프로그램?'
입력 | 2025-05-25 20:29 수정 | 2025-05-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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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광주 이정효 감독이 기상천외한 장면으로 또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경기 도중 다급한 마음에 작은 칠판까지 동원했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강원과 0대 0으로 맞선 후반 막판, 광주의 프리킥 기회입니다.
이정효 감독, 갑자기 흰색 칠판을 들었는데, ′숫·자·많·이′라고 써 있어요!
이렇게 판까지 사용해 지시하는 장면은 정말 보기 드문데요.
하지만 공격 숫자를 늘리라는 지시가 무색하게 프리킥은 골라인을 벗어났고요.
오히려 추가시간에 강원에 페널티킥 극장골을 허용하면서, 광주가 0대 1로 패했습니다.
***
이번엔 메시의 프리킥입니다.
상대 수비진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하는데요.
결과는 역시 메시였습니다.
보란 듯이 수비벽 반대편을 공략해 득점에 성공한 메시!
역시 축구의 신 답네요.
***
또 하나의 프리킥 원더골 보시죠.
아이한 선수의 프리킥이 그대로 들어갔어요!
엄청난 발목 힘으로 환상적인 궤적을 만들어냈네요.
갈라타사라이 동료들도 경배가 절로 나오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