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333일 만에 복귀' 알칸타라‥친정팀 울린 쾌투로 첫 승

입력 | 2025-06-01 20:34   수정 | 2025-06-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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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에선 키움 유니폼을 입고 333일 만에 KBO 리그에 복귀한 알칸타라가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쾌투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 리포트 ▶

KBO 리그 복귀전에서 공교롭게도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방출되기 전까지 뛰었던 친정팀 두산을 상대하게 된 알칸타라.

옛 동료들과 반갑게 재회한 뒤 마운드에서도 인사를 주고받았는데요.

최고 시속 152km 직구에 노련한 운영을 앞세워 실점을 막았습니다.

결국 6이닝 무실점 4탈삼진 호투를 펼친 알칸타라는 복귀전 승리를 따냈고, 2회 김재현의 적시타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둔 키움은 35일 만에 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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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윤도현은 kt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선두 타자 홈런에 이어 2회 개인 첫 연타석 홈런까지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