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조진석

[톱플레이] 휴스턴 기요르메의 '호수비 쇼'‥"뭘 해도 되는 날"

입력 | 2025-06-17 20:48   수정 | 2025-06-17 20:4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한 선수가 하루에 호수비 몇 개까지 해낼 수 있을까요?

오늘 인생 수비를 펼친 선수의 활약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1회, 빗맞은 타구를 달려와 맨손으로 처리하는 휴스턴 삼루수 기요르메.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3회에도 비슷한 땅볼 타구인데요.

이번에도 맨손으로 잡아서 정확한 송구로 아웃!

날렵하지 않아 보이는데 수비가 대단하죠?

진짜 호수비는 지금부터입니다.

4회, 뜬 공이 애매하게 날아가는데, 이걸 제대로 잡아냅니다!

공중에서 몸을 틀어 타구를 낚아챈 뒤 두 바퀴 굴러 낙법까지!

투수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수비,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인가 봅니다.

***

비슷한 호수비 하나 더 보시죠.

안타성 타구를 공중에서 걷어낸 LA 에인절스 네토의 호수비!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