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톱플레이] 행운의 6호 3루타‥'이제 진짜 달라질까?'

입력 | 2025-06-27 20:36   수정 | 2025-06-27 20:45
◀ 앵커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오늘은 상대의 무리한 수비 덕에 3루타를 얻었는데요.

오늘의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4회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

152km짜리 빠른 공을 강하게 잡아당깁니다.

직선 타구에 우익수가 몸을 날리는데, 공을 아예 빠뜨리고 말았어요.

그 사이 이정후는 전력 질주로 3루 안착!

우익수의 욕심이 과했네요.

시즌 6번째 3루타로 오타니와 이 부문 리그 공동 2위에 오른 이정후.

이 행운이 슬럼프 탈출로 이어지면 좋겠네요.

***

다음은 남자 테니스 마요르카 오픈입니다.

드롭샷을 받으러 무작정 달려가는 이 선수 다리 사이로 기가 막힌 리턴을 시도합니다.

절묘한 반격에 당황한 상대는 코트 안으로 떨어지는 공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