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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나란히 '안타·도루'‥이틀 연속 '김하성이 웃었다'
입력 | 2025-08-17 20:25 수정 | 2025-08-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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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메이저리그에서 이틀 연속 맞대결을 펼친 이정후와 김하성은 오늘도 나란히 안타와 도루를 추가했지만 경기 후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 리포트 ▶
3연전의 두 번째 맞대결에 나선 이정후와 김하성.
4회 우전 안타로 먼저 포문을 연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이에 질세라 8회 눈부신 호수비로 화답하는 김하성.
9회 초에도 좌전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두 선수 모두 득점까진 올리지 못했는데요.
샌프란시스코가 1대 2로 끌려가던 9회 말에도 이정후가 선두 타자 안타에 이어 시즌 10호 도루에 성공한 뒤 김하성과 장난기 섞인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한 점차 승리를 거둔 탬파베이가 3연승을 달린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7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