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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오늘의 주요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 변론에 처음 출석했지만 계엄 포고령은 집행 의사나 실행 계획이 없었고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도 없다는 변명과 부인으로 일관했습니다. 비상입법기구 예산 관련한 이른바 '최상목 쪽지'도 최 대행에게 건넨 적 없다며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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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고령에 발 빼는 윤 대통령‥"집행할 뜻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중엔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했는데요. 계엄 포고령에 대해선 집행 의사가 없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하지만 내란 공모자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최근 검찰 진술은 윤 대통령 측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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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쪽지'도 모르쇠‥부하들 '거짓말쟁이'로
윤 대통령은 변론 중 두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비상입법기구 관련한, 이른바 '최상목 쪽지'를 줬는지, 계엄군 지휘부에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는지. 윤 대통령은 두 질문 모두 부인했는데요. 졸지에 부하들은 거짓말쟁이가 된 셈입니다. 윤상문 기...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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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체포조'도 모른다‥"질서 유지" 억지 계속
윤 대통령 측이 "계엄군 투입은 질서 유지 차원이었다", "정치인과 판사를 체포하라고 지시한 적도 없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을 가리키는 공범들의 진술을 뒤집을 만한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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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후 '심야'에 구치소 복귀‥강제조사 또 불발
윤 대통령은 변론 후 군 병원으로 직행했고 밤늦게야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강제 조사를 위해 기다리던 공수처는 또다시 빈손으로 돌아갔는데요. 조사를 해야 하는 공수처, 이를 거부하는 윤 대통령.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윤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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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규모 인프라' 발표‥'미국 우선' 행보 박차
취임식을 마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 관련 발표를 하는 것 같은데, 워싱턴 김재용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 특파원, 우리시간 오전 6시에 발표를 하는 것 같던데, 시작이 됐습...
김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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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만취 운전 차량 전복‥인천 추돌사고 4명 부상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어젯밤 대구의 한 고속도로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에서는 경차가 택시를 들이받는 등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위로, 반쯤 부서진 차...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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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서 호텔 식당 화재‥투숙객 등 66명 사망
튀르키예의 한 스키 리조트 호텔에서 현지시각 21일 새벽 3시 반쯤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불은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 카르탈카야에 있는 호텔 식당에서 발생했는데 12층짜리 호텔 건물 4층에서 시작한 불이 위층으로 번진 것으...
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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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트럼프 취임 후 화상회담‥전승절 맞초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화상회담을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와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직후에 이뤄졌는데,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올해 양측의 전승 행사에 서로를 초대하면서 최소 2차례 대면 회...
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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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총리 트럼프 향해 "미국인 되고 싶지 않아"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무테 에게데 총리가 국제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거부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에게데 총리는 현지시각 21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미국인이 되고 싶지 않다"며, 그린란드 미래에 대한 결정은...
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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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부하 탓·야당 탓‥탄핵했다고 병력 출동?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면서 부하들의 진술을 거짓으로 만들었습니다. 부하와 야당을 탓하며 자신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도 국회 증언에서도 윤 대통령의 발언이 잘못됐다는 증언들은 차고 넘치죠. 김정우 기자입니다....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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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등 76명을 증인으로 채택한 국회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윤 대통령은 국조특위에 청문회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고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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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경찰 내부 중국인 침투"‥괴담에 기름붓는 극우 유튜버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시위가 과열되는 가운데, 중국을 향한 무차별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서울경제입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경찰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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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버릴 데가 없어서 남의 차에‥'커피 테러' 황당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도로 위 '양심 불량' 행태 여러 번 전해드렸지만, 참 끊이질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과 피해를 주는 못된 행동, 함께 보실까요? 지난 9일, 대전의 한 도롯가에 세워둔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옆에 경...
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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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보이스피싱 전화에 파출소 달려온 시민‥결과는?
지난 9일, 충남 당진의 한 파출소. 한 시민이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쉿', 조용히 하라는 손짓과 함께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리킵니다. 경찰이 통화 내용 들어보니 영락없는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 전화 건너편 사기범 모르게 경찰과 신고자 간 필담이 오가고요. 보이스피싱...
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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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혼자 탄 초등학생 승객 돌본 버스기사‥ 돌아온 결과는?
손에 쥐어진 소시지 3개. 한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초등학생 승객에게 받았다는 선물인데요.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스기사가 올린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구에서 서울행 고속버스를 몰고 출발하려는 순간, 아이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의 간곡한 부탁을 받았는데요. 서울까지...
신경민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