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조용필, 오는 4일 대전 콘서트 연기

입력 | 2025-01-01 06:55   수정 | 2025-01-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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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뿐만 아니라 수많은 가수들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연말 콘서트를 취소하거나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정규 20집 앨범 발매 기념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왕′ 조용필은 오는 4일 대전 콘서트를 연기하기로 했고요.

가수 이승철 역시 오는 4일 부산 공연을, 3월로 미루면서, ″대형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출연진과 관객 모두 즐기기 어려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박재범은 어제 일본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는데요.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하고,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

또 배우 임시완과 러블리즈의 진, 가수 딘딘 등은 참사 관련 성금을 관련 기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