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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트럼프 "취임일에 틱톡금지 유예 행정명령 내릴 것"
입력 | 2025-01-20 06:20 수정 | 2025-01-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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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 19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중단과 관련해 취임하면 ′틱톡 금지법′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와 미국 기업의 합작 법인을 만들어 미국 측이 지분 절반을 갖게 하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미국 연방 의회는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인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작년 4월 틱톡 금지법을 제정했고 이 법에 따라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는 현지시간 지난 18일 밤을 기해 중단됐습니다.